11월 중순 임명 전망....3배수 제주출신 2명, 도외 출신 1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차기 이사장 후보 최종 3배수가 정해졌지만, 일부에서 반발하는 움직임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 JDC 전경ⓒ뉴스제주
JDC에 따르면 지난 19일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서류 전형을 통과한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3명을 기획재정부에 추천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3배수에 올라간 이들의 내역은 도내 출신 2명과 도외출신 1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JDC 임추위가 올린 3명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2주 내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국토부장관에 추천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JDC 차기 이사장 임명은 늦어도 11월 중순에 임명될 전망이다.

한편, 임추위에서 배제된 일부 후보자들이 임추위 진행과정에서 재 공모에 나선 후보자들 우선 배제한 것과 더불어 직업군 선별 필터링 등 공모당시 공지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문제를 삼겠다고 밝히고 있어 향후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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