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아모레퍼시픽(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센터)와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사업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특허나눔(무상이전)’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특허나눔(무상이전)은 공공 연구기술 역량의 사회적 환원 및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특허를 이전하는 사업이다.

무상으로 이전되는 특허는 총 65건(바이오·의료 분야 등)이며, 이전을 희망 기업은 오늘 11월 7일까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에 최종세 기업지원단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특허나눔(무상이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기술이전 협약이 완료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자문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전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22일 제주산업발전포럼 행사 당일에는 무상이전 및 소액특허 기술과 관련하여 기술나눔 설명회 및 1:1 기업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