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스리랑카 남부주에서 개최된 제20회 섬 관광정책(ITOP)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섬 관광 미래비전 선언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 제주도 대표로 참석한 권영수 행정부지사는 “제주와 같은 섬 지역은 환경이 최고의 자산으로 환경보전 정책은 빼 놓을 수 없으며, 또한 섬의 문화, 사회공동체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섬 간의 협력체계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금번 포럼에서의 논의는 향후 섬 지방정부간의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주관광공사 섬 관광정책포럼 사무국 관계자는 “섬 관광정책포럼 20주년 비전 선언은 포럼 참여국과의 공동 연계를 통해 향후 세계 섬 관광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비전 실천을 위해 사무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섬 관광을 위한 미래비전 선언문] ⦁ITOP 포럼은 섬의 경제적 성장을 고려하고 관광과 산업이 상생하는 섬관광을 실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