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윤양섭)은 지난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7회에 걸쳐‘2016 현장 기획형 음악과 창의·인성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풍부한 음악적 정서 함양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교사의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제주초등리코더교과연구회 회원 31명을 대상으로 퇴근 이후 늦은 저녁, 광양초등학교 과학실은 선생님의 열정으로 가득한 가운데 음악교육을 통한 창의․인성교육 적용 방안 및 초등학교 리코더 앙상블 지도법이 실습 위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한편, 현장 기획형 연수는 탐라교육원에서 자발적 학습연구공동체를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연수 형태의 하나이며, 연수 희망자가 팀을 구성하여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의 후 선정된 팀에 소요 경비와 연수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연수 종료 후 결과보고서와 정산서를 제출하는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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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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