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최고 몸짱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홍창운) 소속 남경윤 선수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70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세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 보디빌딩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최고 몸짱 남경윤 선수ⓒ뉴스제주
현재 IFBB(세계보디빌딩연맹) 세계랭킹 1위인 남경윤 선수는 전국체전 금메달 5회, 2015년 미스터코리아 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2013,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 연이은 금메달을 따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제주도로 이적하여 작년 –70kg에서 –75kg으로 체급을 올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이번 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다시 세계대회에서 두 체급 석권에 나선다.

한편, 인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임원2명과 선수 7명 등 총 9명이 참가하며 11월 3일 스페인 알리칸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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