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최고 몸짱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홍창운) 소속 남경윤 선수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70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세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한, 지난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제주도로 이적하여 작년 –70kg에서 –75kg으로 체급을 올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이번 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다시 세계대회에서 두 체급 석권에 나선다.
한편, 인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임원2명과 선수 7명 등 총 9명이 참가하며 11월 3일 스페인 알리칸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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