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오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97명), 학교전담경찰관(9명), 교육청 업무관련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6 하반기 초․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학교 간 정보 공유, 위기아동․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심리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 제주학생 중독예방 종합 대책 안내 및 업무담당자의 자기 효능감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국제대학교 원복연 교수의 ‘자기돌봄을 통한 학생과 소통하기’ 라는 주제의 특강, 행복한 쉼터 이완국 대표의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위기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안내’, ‘제주학생 중독예방 종합대책 안내’, 그리고 ‘인성과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을 접목한 2017 생활지방향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자기 돌봄을 통한 긴장완화와 자기효능강 향상, 그리고 학교-지원청-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제공 등으로, 한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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