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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제주지역센터는 지난달 31일 해양과학대학 1호관 회의실에서 ‘WISET 여고생 연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7~8월 여름방학동안 차세대 여성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여고생들이 WISET 센터의 ‘미리가는 연구실’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와 대학(원)생의 지도를 받아 30시간 이상 연구와 실험을 수행한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다.

 

참가 여고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공계학과로의 진학 의지가 확고해졌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팀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표대회 결과 신성여고 1학년 정은지ㆍ송수빈ㆍ현수연 팀(지도교수 수학교육과 이경언)이 ‘3D 프린터를 이용한 루빅스 큐브 만들기’라는 주제로 총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과대학장상(우수상)엔 제주사대부고 2학년 김지혜ㆍ박혜은ㆍ황지희 팀, 자연과학대학장상엔(우수상)에 신성여고 1학년 여현영ㆍ강효서ㆍ송예지ㆍ부준희 팀, 생명자원과학대학장상엔(우수상)에 제주사대부고 1학년 양승은ㆍ고아현ㆍ고영채ㆍ윤리나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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