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veland Cavaliers' Kevin Love (0) shoots over Portland Trail Blazers' Mason Plumlee (24) during the first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Wednesday, Nov. 23, 2016, in Cleveland. (AP Photo/Ron Schwane) 16-11-24

 
특히 러브는 1쿼터에서만 3점슛 8개를 포함해 34점을 올렸다. 신들린 듯 정확한 슛 감각이었다.

러브의 1쿼터 34점은 역대 NBA 1쿼터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한 쿼터 최다 득점에는 3점 모자랐다.

한 쿼터 최다 득점은 지난해 1월24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터 클레이 톰슨이 새크라멘토 킹스전 3쿼터에서 올린 37점이다.

UCLA 출신인 러브는 신장이 208㎝로 크지만 정확한 외곽슛과 리바운드 능력을 겸비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미국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입단했다가 2014~2015시즌부터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동료 르브론 제임스는 31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 러브를 도왔다.

11승(2패)째를 신고한 클리블랜드는 동부콘퍼런스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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