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훈(51) 서대문구청장이 오는 12일(토) 오후 2시~5시 제주시 용담동에 있는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현구청장은 제주동초등학교에 입학 3년 수료후 일도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제주중학교와 제주제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현구청장은 변호사시절 어려운 서민들이 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여 자신이 직접 만화학원을 다니면서 그림을 배우고 팀을 만들어 법률만화 "현동훈 변호사의 작은상식․큰권리" 를 중앙일보, 한라일보, 제민일보 등에 연재함으로써 서민대중변호사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위 만화들이 "현동훈과 함께하는 생활법률만화 114" 로 새롭게 개정되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구청장은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이 어릴 적 할머니 무릎을 베고 들었던 '제주의 설화'들을 자신의 아이들에게 늘 들려주었던 경험을 토대로 "설문대할망 설화, 자청비 설화, 오백장군 설화 등, 스무꼭지 정도의 설화" 들을 일러스트와 함께 "아빠가 들려주는 제주설화" 로 엮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내외의 각계인사들과 원희룡,이성헌,정두언 의원 등 참석 할 것으로 밝혔다.

※ 관련사항 및 문의 (홈페이지(www.goodmeet.co.kr) ☎010-6330-9167)

 

<현의정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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