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개그맨 출신 스타강사 권영찬 교수가 지난 11월말 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한데 이어 3명의 시각 장애우 개안수술을 추가 진행하며 나눔과 봉사에 앞장섰다.
저소득층 무료 안과 진료와 개안수술을 지원해주고 있는 실로암 안과병원 측은 지난 12일 개그맨 권영찬씨가 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지금까지 총 2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영찬은 교수는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활동과 함께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행복재테크’, ‘자기계발과 동기부여’ ‘소통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 한다’, ‘내가 쓰면 한배 함께 나누면 10배의 감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 교수는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것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만은 아니다"며 "아직까지 사업을 하면서 몇 억 원의 은행 빚이 있지만, 빚도 자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빚이 있어야 더 열심히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경제적인 여유를 조금 나누는 것도 따뜻한 일인 것 같다"면서 "연말에 바쁘게 강연을 하고 방송을 하다 보니, 문득 ‘내가 벌었다고 해서 다 내 돈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권 교수는 "연말에 송년회도 좋고, 2017년 신년회도 좋지만, 직장 내에서 조금만 나누는 마음으로 작은 일들을 실천해 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면, 몸으로 하는 봉사를 시작해도 좋고,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떨어진 휴지를 줍는 것도 훌륭한 봉사에 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는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교보생명, LG전자, 삼성카드 등의 대기업에서 자기계발, 꿈과 비젼, 열정과 나눔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소상공인지원센터, 광주 소상공인지원센터, 진주소상공인지원센터, 합천소상공인지원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창업 교육에서 “행복한 창업, 대박 나는 창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스타강사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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