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1000일째를 맞아 제주도민 100여 명은 9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검은 옷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잊지 않으셨죠?'라는 글귀가 새겨진 검은 천을 들고 1시간 가량 침묵 퍼포먼스를 벌였다.
박길홍 기자
newsjuju@daum.net
세월호 침몰 1000일째를 맞아 제주도민 100여 명은 9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검은 옷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잊지 않으셨죠?'라는 글귀가 새겨진 검은 천을 들고 1시간 가량 침묵 퍼포먼스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