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강좌. ⓒ뉴스제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생활로 한국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는 한국어 표현과 문법 등을 알려준다.

한라도서관(관장 김동용)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7월까지 저녁시간에 2시간씩 총 2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가 생활언어를 익히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감소시켜 언어 장벽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센터에선 자체적으로 주간반과 직장인반 등의 단계반을 운영해 한국어교육의 기회를 더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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