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의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뉴스제주

제19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개막했다.

서귀포시와 (사)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제19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세계인과 함께 걷는 제주의 봄길'을 주제로 18일부터 19일까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대표단을 환영하는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참가자들이 중문관광단지 ICC제주 앞 행사장을 출발해 중문-예래-안덕으로 이어지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대회 19번째를 기념해 롯데호텔제주에서 준비한 ‘19m 대형 유채꽃 샐러드 빵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롯데호텔제주에서 준비한 ‘19m 대형 유채꽃 샐러드 빵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스제주
   
▲ 제19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 참석한 이중환 서귀포시장. ⓒ뉴스제주

아울러 길(코스) 위에서는 통기타 공연과 종이 유채꽃 만들기 체험, 제주자치경찰기마대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대회기간 코스 완보자에게는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인증하는 완보증이 제공된다.

또한 '국민관광 1번지 서귀포' 등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전개한 완보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서귀포시와 (사)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제19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세계인과 함께 걷는 제주의 봄길'을 주제로 18일부터 19일까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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