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11시 3분경 제주시 오라이동 소재 한라도서관 야외 태양광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스제주

21일 오전 11시 3분경 제주시 오라이동 소재 한라도서관 야외 주차장내 태양광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태양광 설비 배전반 일부를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난 태양광 설비는 2011년 당시 제주도청 스마트 그리드과 주관으로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이 현장감식을 벌인 결과 방화 정황은 없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조인트 박스에 비바람이 들어와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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