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강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17년 농업계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전국에서 14개 농과계대학이 응모해 경쟁을 통해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로써 제주대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국고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교육사업은 농산업분야의 진출 촉진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농산업분야 젊은 예비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현장실습, 맞춤형 단기 현장실습, 취업(창업)동아리, 선도농업인과 교류, 직업탐색프로그램, 청년창업 온라인교육, 농산업경영관리자과정 등 9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단은 농산업분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현장실습 및 동아리 활동을 전면 개편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업단 김동순 주임교수는 “농업농촌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젊은 영농창업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기존 대학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못하고 있는 선진농장경영관리기술과 농식품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