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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 양창윤)이 12일 오전 11시 도당사에서 상설위원회 및 읍·면·동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주시갑당협 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양창윤(자유한국당 갑당협위원장), 강영철(자유한국당 전국위원), 유진의(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를, 선거대책본부장에 유종인(제주시갑당협 사무국장)외 11명을 임명했다.

여성본부장 김경구(전 전국공공어린이집협의회 회장), 청년본부장 고태선(전 연동연합청년회 회장), 지역봉사본부장 임계령(전 4·3 청년회장), 장애인본부장 김대원(전 지체장애인협의회 회장), 대외협력홍보본부장 오경희(서초총동문회 사무장), 소상공인본부장 김창현(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재무총장)을 각각 임명했다.

읍·면·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용담2동 현진수 선거대책위원장(자유한국당 용담2동 협의회장)외 12명으로 구성됐다. 

제주시갑당협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당원과 도민들 대상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대선필승을 위해 조직 활성화 및 세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지용 도당위원장, 양창윤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한철용 제주시을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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