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5월 17일부터 3일간 ICC JEJU서 개최

한국원자력학회(회장 황주호) 춘계학술발표회가 오는 5월 17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 발표회는 원자력 분야 전문가 1500여 명이 집결해 분과별 초청발표, 일반발표, 분과별 포스터 발표,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5월 17일에는 '핵연료 기술동향과 미래 기술 수요 전망', '원전 해체 R&D 현황', '국내 원전 인간신뢰도분석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워크숍이 열린다.

18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선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으며, 윤세리 대표변호사(법무법인(유)율촌)와 전중환 교수(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가 각각 '에너지 프로젝트 파이낸스의 개관 및 최근 동향'과 '왜 어떤 위험은 두려운가? - 진화심리학의 관점'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전개된다.

한편, 한국원자력학회는 지난 1969년 출범한 이래 현재 4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행사 홈페이지 https://www.kn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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