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윤성현)가 2017년 미스코리아 제주(眞·善·美) 수상자 3명을 제주해경 명예홍보대사로 7일 위촉했다.

김경아(미스제주 진, 24세), 고경림(미스제주 선, 22세), 박수민(미스제주 미, 19세)양은 2018년 6월 6일까지 1년 동안 해경 홍보대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 등 각종 홍보활동을 하게 되고 해양안전 행사에 직·간접 출연을 하게 된다. 

위촉장을 받은 미스제주 진 김경아 양은 "제주의 바다를 책임지는 제주해경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해양안전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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