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제2회 탐라에너지퀴즈왕은 저 마씸' 선발경연대회에서 49명(노형초등학교 초등학생 4학년)의 어린이가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에너지절약을 어릴 때부터 몸소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열렸다.

초등학생 219명 중 학생 중 결선에 진출한 어린이 49명은 27일 오전 11시 30분 노형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결선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에너지공단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으며 에너지가 우리에게 소중한 자산임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부를 하는 기회를 제공해 에너지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알아가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퀴즈왕 선발 경연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에 파급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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