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폭염에 노숙인 보호 … 순찰활동 강화
여름 폭염에 노숙인 보호 … 순찰활동 강화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7.07.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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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이달부터 9월까지 노숙인 집중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관내 산지천, 신산공원 인근 등에서 주로 발견되는 노숙인 보호를 위해 동부경찰서, 제주소방서, 동주민센터 등 각 기간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게 된다.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밤 10시까지 현장대응반을 편성해 상담활동과 폭염대비 현장 지도를 병행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사, 구강검사, 혈당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실시, 열사병 등 응급조치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병원으로 후송조치하고 보건소, 소방관서와 연계해 노숙인의 건강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제주시 희망원 및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의 쉼터 및 샤워 시설을 자주 이용하도록 하고, 폭염이 극심한 낮시간데 외부활동 자제유도 및 열대야 등에 대비해 야간에도 시설을 개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노숙인 지도 ·보호활동을 통해 시설입소 42명, 귀가조치 65명, 응급치료 99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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