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자연을 배우는 2017 곶자왈 여름생태학교가 열린다. 곶자왈 여름생태학교는 곶자왈사람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어놀면서 환경과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사)곶자왈사람들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공동으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곶자왈과 습지, 오름 등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2017 곶자왈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여름생태학교는 3일간 등하교형으로 진행되며 곶자왈 체험,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함께하는 곤충 및 파충류 체험, 곤충 채집, 자연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러 체험을 통해 자연의 다양한 생명을 알아보고 자연과 사람의 공존에 대해 탐색한다.

곶자왈의 다양한 생물을 찾아보는 활동과 생태놀이를 통해 곶자왈을 이해하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명에 대해 알아본다. 또 습지와 오름 등에 살고 있는 다양한 곤충을 만나고 생명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초등 1학년~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접수는 이달 28일까지 곶자왈사람들(772-5611, gotjawal@hanmail.net)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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