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예 및 다승, 첫승에 대한 기념 시상식. ⓒ뉴스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5일 김경훈 기수의 영예기수 선정, 안득수 기수 500승 및 이소연 기수 첫 승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영예기수로 선정된 김경훈 기수는 제주경마 역대 8번째이며, 현역기수로는 4번째로 그 영광을 이어 받았다.

그랑프리 대회인 제주일마배 경주에서 무려 3회나 우승하는 등 총 10회의 대상경주 우승 경력을 보유한 기수다.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 페어플레이 기수로도 선정되는 등 주위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기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현역기수로는 12번째로 500승 고지에 오른 안득수 기수와, 데뷔 5경주만에 첫 승을 신고한 이소연 기수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기수 최고의 명예인 영예기수에 등극한 김경훈 기수는 "영예기수의 명예를 지키고 경마팬들에게 사랑받는 기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기수에겐 기념반지, 안득수 기수에겐 3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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