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문화 선포식 행사. ⓒ뉴스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9월 22일 '10월 말(馬) 문화 관광의 달'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선포식은 제주 말산업과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민·관이 협업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말 축제를 개최하고, 말 관광상품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렛츠런파크 제주지역본부장, 고마로축제 조직위원장, 의귀축제조직위원장, 제주마주협회장, 제주마 생산자협회장, 한라마생산자협회장,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제주관광공사 관계자,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대한민국 말산업 중심에 있는 한국마사회가 말의 고장인 제주에서 말문화 축제를 대표 축제로 성정시킬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