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뉴스제주

제주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해양경찰청에서 12월 4일자로 총경 5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한 가운데 제주지역에 김환경 총경 등 4명이 전입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에 김환경 총경, 상황실장에 안성식 총경, 제주해양경찰서장에 강성기 총경,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에 정영진 총경이 각각 임명됐다.

김환경 신임 경비안전과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지난 1999년 간부후보로 공채 입사해 군산해경 경비통신과장,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등을 지냈다.

안성식 신임 상황실장은 서울 출신으로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해경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형사과 지능계장 등을 역임했다. 

강성기 신임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1997년 간부후보로 입사해 해양경찰청 기획담당실 국회연락관, 국민안전처 중부해경본부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지냈다. 

정영진 신임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은 지난 1989년 순경으로 입사한 뒤 속초해경을 거쳐 목포해경 수사과 수사계장, 목포해경 1007함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김평한 경비안전과장은 인천해양경찰서장으로, 김인창 제주해양경찰서장은 해경청 수색구조과장으로, 박종묵 서귀포서 5002함장은 군산해양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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