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전문지도사 육성과정은 감귤농가에 선진 영농기술 지도를 통해 농협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 교육 과정이다. ⓒ뉴스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지난 12월 15일 '2017 농협 감귤전문지도사 육성과정' 수료식을 제주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감귤전문지도사 육성과정은 감귤농가에 선진 영농기술 지도를 통해 농협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 교육 과정이다.

특히, 농협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농업기술원(원장 이필호)에 위탁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날 수료한 농·감협 임직원 15명에게는 농협제주지역본부장, 농업기술원장 공동명의의 교육 수료증이 배부됐다.

'농협 감귤전문지도사 육성과정'은 올해 2월 23일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감귤 분야별 핵심 전문기술 교육 등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이론 및 현장실습 위주로 운용됐다.

고병기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은 수료식에서 "감귤전문지도사 수료생을 통해 농업인·조합원대상 기술전파와 고품질감귤을 위한 현장 지도지원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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