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뉴스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가 지난해 6월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난 12월 28일에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 2016년 북경에서 열린 전차대회 홍보부스 참여를 시작으로 1년여 동안 2017년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자체 예산으로 회의실과 로비, 레스토랑, 오션뷰 등의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AIIB 연차총회의 제주개최가 확정된 이후 T/F팀을 꾸려 AIIB 사무국의 지원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했다.

ICC JEJU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마이스산업 시장에서 국제회의 유치 경쟁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