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민방위 시범마을 운영
2010년 민방위 시범마을 운영
  • 박길홍 기자
  • 승인 2010.01.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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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의 재난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평시 민방위대원의 생활안전 지킴이 역량을 배양하여 재난 없는 시범마을 육성을 위한 2010년 민방위 시범마을 2개를 오는 2월 10일까지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제주시가 밝혔다.

선정기준은 재난이 발생하였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주민들의 단결심과 재난극복의지가 강한 마을로 읍․면1개, 동 1개 마을 선정하여 마을별 재난예방을 위한 민방위 시설장비 (양수기, 자가 발전기 등)을 구입하기 위한 예산 1,000만원과 훈련경비 70만원 총 1,070만원을 지원되며 일상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화재 ․응급처치 등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 등 마을 전주민이 참여하는 교육훈련 연2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

2003년도부터 지금까지 28개 마을을 민방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2억4,9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참여와 체험 반복교육을 통해 재난 없는 마을로 육성되어 가정․ 사회의 재난대응 및 복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마을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민방위 시범마을을 계속 . 육성할 계획이라고 제주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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