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버라이어티 야생체험, 3박4일!

21일부터 24일까지 서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3박 4일간 성산읍 난산리소재 문화교육들살이(대표 김영태)와 연계한 생태에너지 캠프를 실시한다고 서귀포시 드림스타트가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아동(초1~5) 23명이 참여해 건강식단 밥먹기, 군불지피기, 자전거발전기돌리기, 친환경비누만들기, 별자리․겨울철새관찰하기, 말똥등을 연료로 한 솔라오븐사용하기등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본 캠프는 생태에너지 체험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은 물론 아동 간에 서로 나누고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자아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을 위한 건강․복지․보육․교육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서귀포시 드림스타트가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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