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 31일 오전 중문관광단지 현지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관광객발 분야 '외자유치 제1호'인 컨벤션 앵커호텔 기공식이 31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 제주국제컨벤션 인근 건립부지에서 개최됐다.

브리시티 버진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타갈더 인터내셔널 인크(Tagalder International Inc) 계열사의 제주 현지법인 (주)JID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공식에는 타갈더 그룹 천카쩐 회장과 (주)JID 송영민 대표이사, 김태환 제주도지사, 김형수 서귀포시장, 강병희 제주일보 대표이사, 오헌봉 JIBS 제주방송 대표이사, 양대영 뉴스제주 사장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JID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2단계지구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접지 1만6140평의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의 건축연면적 2만5395평의 특 1급호텔을 건립할 예정이며 오는 2009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벤션 앵커호텔은 지난 2005년 11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주)JID간 건립사업 추진 계약이 체결되면서 본격 시작된 사업으로 콘도미니엄 분양에 홍콩과 대만, 중국인이 참가하가 되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국제회의 증대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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