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2개 팀 6명으로 편성 상시 감찰 활동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힘찬 도약을 위해 2월부터 '복무기강점검단'을 상시 운영해 감찰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복무기강점검단'은 제주시청 직원들의 상시 공직기강 해이와 생활민원처리 상황 점검뿐 아니라 기초질서 문란 등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도출된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 하고 모범(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신속히 전 부서로 전파하는등 사실상 시청 암행 감찰 기구인 셈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복무기강점검단'은 감사업무를 총괄하는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2개 팀 6명으로 편성, 시청과 읍, 면, 동 직원에 대해 상시 감찰을 벌인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감사위원회에서 대행감사가 요구된 13개 읍, 면, 동에 대한 행정감사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고 감사계획 수립과정부터 결과 처리에 이르기까지 업무추진과정 중에 있어 공개 원칙을 준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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