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콜롬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0년 세계 롤러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을 확신한 선수가 세레머니를 펼치며 들어오다 보기좋게 역전당하며 우승을 놓쳤다. 그런데, 2위에서 재빨리 역주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한국선수로 밝혀져 화재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한국 주니어 국가 대표 이상철(16,대구 경신고)로 알려졌다. 이상철은 '2010 세계 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대회'에 한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출전, 대회 3관왕(10000m, 20000m, 5000m 계주)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전 코칭 스태프는 생애 첫 국가 대표 유니폼을 입은 이상철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는 예상과는 달리 금메달을 세 개나 목에 걸었다. <원본 영상 '스팟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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