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명성 되살려...오히려 팬들이 아담커플 맺어지기를 원해

‘우리결혼했어요’ 최고의 전성기를 만든 멤버는 바로 알렉스-신애, 개미커플인 서인영-크라운제이, 앤디-솔비커플 등이 있다.

이들은 오히려 우결 팬들과 이들의 팬들이 직접 나서서 현실적으로 사귀기를 원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결국 여러 가지 개인적, 회사 스케줄 등 현실적 상황으로 각 팀들이 하나 둘씩 하차하게 되고, 특히 신애같은 경우 알렉스와 커플을 하는 중에도 다른이와 결혼을 약속해 온 것이 알려지면서 우결은 리얼이 아닌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편견을 가지게 됨으로서 인기가 하루아침에 폭락해 버렸다.

그래서 현재 최고의 여성 아이돌인 태연이라는 소녀시대 리더와 밉상의 선두주자인 정형돈을 투입하면서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려 했지만 예전의 명성은 물론이거니와 억지설정 등으로 인하여 더욱 더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러면서 쇄신한다는 차원으로 우결2로 실제커플인 황정음-김용준커플을 투입하여 경쟁을 시작하였으나 개인적인 인기는 얻었을지는 몰라도 우결의 인기는 여전히 바닥이였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위하여 우결에서는 가인과 조권이라는 커플을 투입시켰다.

그들은 언제는 누나와 동생, 그러다가 남편과 아내, 좀 있다가는 엄마와 아들로 순식간에 변해가는 그들의 각양각색의 모습에 어느덧 시청자들은 매료되기 시작하였다.

아웅다웅하면서 순진무구한 모습, 철없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 친구들은 연애에 대한 지침이 되고, 동년배인 경우는 자신이 하고 있는 현실의 모습과 비교를 하게 되고, 나이가 어느정도 든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귀엽기도 하고 예전의 해왔던 모습에 그저 흐뭇해 가는....

예전의 명성에 어느덧 근접할 정도로 이들 커플이 등장으로 급성장 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의 만든 노래가 3개 방송사에 1위를 하는 등 그들의 인기와 우결의 인기가 동시에 오르는 1석 2조 효과가 살아나기 시작하였다.

이에 우결 팬들과 가인과 조권의 팬들은 '차라리 진짜로 사귀여라‘할 정도로 그들의 몸하나하나에 그리고 말 한마디에 이슈가 되곤 하였다.

이로 인하여 그들의 속해 있는 그룹인 브라운아이드걸스와 2AM이 점차 인기가 올라가면서 조권은 거의 모든 예능버라이어티에 나와서 그 특유의 ‘깝권’을 발산하고 있고 가인도 예능버라이어티에 나와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우결 제작진들이 좀 더 과욕으로 인하여 그래도 아이돌인데 치명적인 결함의 행동이나 말실수가 방송으로 나가지 않게 편집과 제작연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모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어느 모 아이돌스타가 말 한마디로 인하여 아이돌 명성에 치명적인 결함으로 치부되어 팬들과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는이 만큼, 우결 제작진들은 우결 성공의 일등공신인 그들이 활동에 해가 입지 않게 더욱 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

사실 각본과 연출이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리얼이라고 믿고 싶고, 그렇게 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라 보여진다.

결혼이라는 단어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어린 친구들이 모습, 그리고 그들의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오늘도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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