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인 일요일에도 많은 눈이 예고됐다.
입춘인 일요일에도 많은 눈이 예고됐다.

오랜만에 난 볕이 다시 들어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제주지역은 중국 상해 부근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까지는 대체로 평년기온을 유지하겠지만 주말인 3일부터는 기온이 급강하하고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바닷길과 하늘길은 정상 운항 중이다.

2일 해상에는 1.0-2.5m의 물결이 일고 내일 오전부터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해상의 위험기상이 오래 이어질 것으로 보고 선박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2월 첫 주말인 내일 새벽에는 중국 부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눈과 비가 오다가 오전 중으로 그치겠다. 이 강수는 3일 밤부터 다시 내려 입춘인 4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고됐다.

3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1-3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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