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3월 6일(화)부터 3~6학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창의융합 프로그램(H-STEAM)을 매회 2차시씩 10회기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또래와의 관계를 향상시키고, 개인의 심리적 역량을 강화하여 인터넷중독과 학교폭력을 미연에 예방하고 나아가 창의와 인성을 지닌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3D스티커로 내 상징을 표현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아요.”라고 하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셀렘이 묻어난다. 앞으로 9차시 동안 효과적인 의사소통 훈련으로 자신만의 출구전략을 발견하기로 기대한다.[교감 고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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