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탐라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법률전문가인 민생 해결사와 함께 '동네방네 찾아가는, 도민불편 제도개선 이동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비롯해 복지관을 방문한 내방객에게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대해 도의회는 도민들에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평소에 불편하게 느꼈거나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읍면동 위주 방문에 따른 일부 문제점을 보완해 도민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법으로 이동상담소를 도입했다.

지난달에는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총 13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다문화가족 및 결혼 이민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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