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터를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춘강근로센터 등을 비롯한 제주지역 7개 직업재활 시설에서 생산한 사무용품과 식료품, 의류, 화훼 및 그릇 등 20여 개의 품목의 장애인 생산품을 판매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로 취약계층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제주시는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 및 실천하고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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