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제주도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준공영제를 추진한 건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원희룡 지사와 의견 대립이 벌어지자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주
안창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삼양ㆍ봉개).

안창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삼양ㆍ봉개)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창남 예비후보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면서 "현대 사회의 트렌드인 일, 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저출산과 양육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청,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구 회천분교를 활용해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전용극장, 로봇, 과학실험실 등이 망라된 어린이 청소년 문화체육복합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전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주말, 휴일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부모들의 여가도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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