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애월국민체육센터 천연해수 실내수영장이 시민들로부터 최적의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애월국민체육센터는 지하2층·지상2층의 부지7733㎡, 건물 1532㎡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성인수영장, 장애인 전용 풀 및 유아풀, 헬스장, 샤워실, 스파탕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본 시설물은 천연 바닷물을 이용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 실내수영장으로 미네랄 및 마그네슘이 풍부해 혈액순환 및 피부질환 예방효과가 있어 노약자 및 신체가불편한 시민들이 매우 선호하는 수영장이다.

본 시설물은 시민은 물론 도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어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용객은 지난 4월까지 전년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17’ 4월 4만 6894명 → 18’4월 5만 4844명)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이용객들이 건강한 힐링 공간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매일 청결유지는 물론이고 안전사고 및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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