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외도ㆍ이호ㆍ도두동)는 지난 2일 제주시 외도부영2차 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송창권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외도ㆍ이호ㆍ도두동)는 지난 2일 제주시 외도부영2차 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송창권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외도ㆍ이호ㆍ도두동)는 지난 2일 제주시 외도부영2차 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강창일 국회의원과 고희범 전 한계레신문사 사장, 최종원 전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송창권 후보는 이날 참석한 많은 지지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우리 지역에는 10년 넘게 해결하지 못한 밀린숙제들이 많이 있다. 그동안 우리지역의 도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제가 도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 후보는 "외도중학교는 12년 전에 도의원으로 출마하는 후보들도 똑같이 공약했던 문제이고 현재 현역의원인 자유한국당의 김동욱 의원도 4년전 도의원 출마 당시 외도중학교 설립을 공약했지만, 현재까지도 땅 한평 사지 못한 상황이다. 너무 느리게 추진되고 있다"며 "더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제가 모든 정치력을 동원해 오는 2020년 개교를 확실하게 약속 드린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는 "외도에서 평화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와 10년째 방치되고 있는 이호유원지 문제, 도두 하수처리장 문제도 강창일 국회의원님과 중앙정치력까지 총 동원해서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도의원이 된다면 임기내에 반드시 이 문제들을 모두 풀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후보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4년 동안 우리 지역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 한분한분을 만나면서 필요한 점과 불편한 점들을 열심히 들으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힘있는 도의원, 실천력 강한 송창권을 도의원으로 꼭 뽑아달라"라고 마지막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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