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제 11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초청작 <용감한 친구들>을 오는 14일 오후 5시, 15일 오후 5시 등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용감한 친구들>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주인공 슬이와 친구들이 펼치는 판타지 모험을 그린 뮤지컬 공연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신나는 음악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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