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지난 3일 학교 회의실에서 3학년 희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교사, 지원관 10명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입진학 지원 전략에 대해 맞춤형 1:1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참가 학생의 개인별 입시자료(학교생활기록부 사본‧전국연합학력평가성적표‧학업계획서‧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학생 스스로 2019학년도 맞춤형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진로정보를 공유하는 컨설팅 형식으로 전개됐다.
부지원 진로진학상담부장은 “해마다 학년별로 상담컨설팅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실제로 대학합격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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