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제주인(in) 초청작 월드뮤직그룹 공명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5시에는 월드뮤직·힙합·팝핀·비보이·전통무용 등 장르의 벽을 넘어선 콜라보콘서트 '공명 유희'공연이 개최 될 예정이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1997년 데뷔 이래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서정성에 다양하고 흥겨운 리듬을 더해 우리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한 대표적인 그룹이다.

또한 오는 20일~21일 오후 7시 소극장에서는 연극'리타의 보따리'가 개최된다.

연극'리타의 보따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프랑스 극단 시야즈(SIYAJ)와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아시아에 위치한 한국의 문화와 카리브해 연안의 ‘크레올’ 문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색다른 느낌의 작품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대극장 공연은 공연당일 30분전 선착순입장, 소극장 공연은 공연 1시간 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연극 '리타의 보따리'.
서귀포예술의전당, 연극 '리타의 보따리'.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