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상 조교사.
윤덕상 조교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제주경마 소속 윤덕상 조교사가 900승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 현역 조교사 기준으로 900승 달성은 7번째 기록으로 데뷔 22년 만에 이룬 쾌거다.

윤덕상 조교사의 통산 900승 달성은 순조롭게 이뤄졌다. 899승을 기록한 윤덕상 조교사는 지난 25일 제주경마 제8경주에 출전한 ‘가보신화’의 멋진 역전우승으로 900승을 달성했다. 

1996년 첫 조교사로 활동을 시작한 윤덕상 조교사의 통산성적은 10792전 900승 2위 1117회로 데뷔 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제주일마배 등 총 7번의 대상경주 우승 경험이 있다.

윤덕상 조교사는 “뛰어난 제주마를 발굴하고 키워나가겠다”며 “말을 훌륭한 경주마로 육성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재력을 놓치지 않고 찾아내는 것이 조교사의 역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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