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서 퍼지는 나무향기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6회 제남서각회 회원전’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남서각회(회장 오재심)는 제남도서관의 서각 평생교육동아리로 2011년에 창립해 ‘손끝에서 퍼지는 나무향기’란 슬로건 아래 올해로 6회째 회원작품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평범 지도강사의 지도아래 오재심 제남서각회 회장의 작품 ‘행복한 날’을 비롯해 음각, 양각의 다채롭고 수준 높은 50개 작품이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서각 평생교육동아리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서각 예술의 미와 가치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참여에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제남도서관. ©Newsjeju
▲ 제남도서관.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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