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수상작 전시

대한항공은 7일 제주국제공항 1층 전시공간에서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 날 개회식에는 김종현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회장을 비롯한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 제주공항 상주기관장, 여행사 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만 5600여 점 중에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본상 부문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5점), 입선(50점) 등 59점과 특별상(5점) 등 총 64점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하늘 우러러보기’는 체코 프라하의 카를교에서 사람들이 낙하산 묘기를 바라보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아름다운 프라하의 풍경이 석양에서 번져 나오는 붉은 기운과 조화를 이루며 로맨틱한 순간을 잘 포착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심사는 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및 사진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이어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겐 상패 및 국제선, 국내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각 2매와, 라이카 카메라 V-LUX 익스플로러 키트가 수여됐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제주공항에서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린다.

또한 수상작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http://photo.koreanair.com)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9년 캘린더 사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 사진 전시회 관람하는 모습. ©Newsjeju
▲ 사진 전시회 관람하는 모습.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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