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수상

제주시는 2018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17개 시ㆍ도, 229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는 12월 20일 정부의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중점 평가 분야는 ▲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인프라 확충 및 관리 ▲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도로명주소 홍보 활용) ▲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운영 ▲ 주소정책 발전 등이었으며, 제주시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주시는 상세주소 직권부여 추진, 읍ㆍ면 농어촌마을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택배ㆍ배달 맞춤형 안내지도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친근하게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선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 제작, 보행자용 도로명판 안내시설 확충, 4차 산업 협력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최적의 생활 주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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