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5일 오전11시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 ©Newsjeju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5일 오전11시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 ©Newsjeju

렛츠런파크 제주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5일 오전11시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자원봉사 센터와 함께 시행한 이날 행사는 렛츠런파크 제주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 100여 명과 제주시 자원봉사자 80여 명 등 모두 180여 명이 참가해 직접 김장김치 담그기 및 포장작업 등을 진행했다.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Newsjeju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Newsjeju

이번에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제주 시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515명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정성을 전하게 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임직원들의 순수 봉사활동단체인 ‘렛츠런 엔젤스’를 통해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2013부터 지금까지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복지 불우이웃 결연사업, 지역 관광 활성화 등에 지원금으로 30억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올해 역시 말생산 농가 지원, 학교밖 청소년지원, 봉사차량 지원, 소외계층 교육교재 지원 등 사회복지단체 17곳을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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