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계획 도로. ©Newsjeju
▲ 도시계획 도로. ©Newsjeju

서귀포시는 2019년도 도시계획도로개설 분야에 225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 집행 추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37개 노선(117억원) 중 공사 노선인 29개 노선은 지난해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사전 이행해 1월 중 전체 노선에 대해 공사 및 설계용역이 착공된다.

이외 8개 보상 노선에 대해서도 지적측량, 감정평가를 사전 이행해 상반기에 보상협의를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매입예산(75억원)도 상반기 집행을 위해 저촉되는 토지주의 동의율이 높고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장기미집행노선을 우선 선정 ․ 추진키로 했다. 읍·면·동별 12개 노선이 접수돼 3월 중 신청 노선에 대한 노선별 우선순위를 평가 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중 미 보상 된 미불용지(5억원)에 대해 상반기 내 집행하고 추경에 부족 보상비를 반영해 장기 민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19년도 도로사업의 추진방향을 선택과 집중으로 예산을 집약시켜 올해 마무리 될 9개 노선(5.13km)에 36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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