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설 연휴 240번 노선에 임시버스 추가 투입

▲ 한라산 설경. ©Newsjeju
▲ 한라산 설경.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겨울철 한라산 설경을 보려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버스를 추가 투입했다.

이번 임시버스 투입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며, 1100도로 구간(제주터미널~영실매표소)에 일반간선 240번 버스가 더 운행된다.

임시버스의 제주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 8시, 9시, 11시, 12시, 오후 2시, 3시다. 영실매표소 출발시간은 오전 9시 5분, 10시 5분, 12시 5분, 오후 1시 5분, 3시 5분, 4시 5분이다.

운행구간은 터미널~한라병원~제주고~한라수목원~도립미술관~어리목 입구~1100고지 휴게소~영실매표소다.

240번 정규 노선버스는 제주터미널~영실~제주국제컨벤션센터 구간을 1시간 간격(첫차 7시 30분. 막차 15시 20분)으로 편도 9회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 임시버스 운행으로 운행간격이 30분으로 단축된다.
 
제주자치도는 1100도로 구간의 경우 갑작스런 기상상황 변화가 많으므로 가급적 자가용 이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