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 농업계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에 2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 농업계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에 2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Newsjeju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 이하 미전농)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 농업계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에 2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은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로써 제주대는 2005년 첫 선정된 이후 14년 동안 농산업 특화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4차산업과 스마트 팜 교육이 접목된 융복합과정 교육지원사업도 선정됐다.

또한 그 동안 교육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 등급)을 받아 농림수산식품정보원장상도 수상했다.

두개의 교육사업 중 미전농 교육사업은 기존의 농산업분야의 진출 촉진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써 농산업분야 청년농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과 스마트 팜을 연계전공 과목으로 편성해 농업에 4차 산업을 융합시킨 스마트 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농산업분야 진출을 위해 취업 및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식품 품질․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통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자격취득교육 및 GLOBALG.A.P.(국제농산물인증), GAP, 농산물 품질관리사 및 유통관리사 등 농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융복합과정 교육지원사업은 기존 미전농 교육사업에 4차 산업과 스마트 팜 기술이 융합된 교육지원사업으로 농과계 학생 및 비농과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농산업분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현장실습 및 동아리 활동을 전면 개편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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